에버랜드 화제 및 현재상황 인명피해

 

5월 12일 오전 11시 12분쯤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정문 앞 광장에 설치된 높이 13m의 조형물인 '매직트리'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현장체험을 온 학생 등 여러 단체 방문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14대와 인력 44명을 동원해 불을 진압했으며,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입니다.

'매직트리'는 에버랜드 광장에 설치된 높이 13m의 초대형 나무 조형물로,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사진 명소입니다.

5월 12일 오전 11시 12분쯤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정문 앞 광장에 설치된 높이 13m의 조형물인 '매직트리'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 화재로 인해 '매직트리' 조형물이 전소됐고, 인근 2개 건물도 일부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지만, 조형물이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불이 쉽게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에버랜드 측은 화재로 인해 '매직트리' 조형물은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밝혔으며, 향후 재건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에버랜드는 화재가 발생한 후 폐장 조치되었으며,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에버랜드 측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매직트리' 조형물을 복구할 계획이며, 향후 재개장 시기를 발표할 예정입니다.